집필실/붉은 작가의 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펀지 비누받침과 우레탄 수세미 - 정보격차에 대한 고찰 서론 이사 온 집의 화장실 구조가 구식이라 습기가 굉장히 심하게 찹니다. 그래서 거의 항상 베란다 쪽 창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. 그럼에도 베란다 벽 가까이에 있는 비누가 너무 쉽게 물러서 고민이었습니다. 안 그래도 잘 무르는 아이보리 비누를 쓰고 있는데, 이사 온 이후로는 물러서 제대로 쓰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. 그래서 통기성이 나아지면 덜 무를까 싶어 스펀지로 된 비누 받침을 찾아봤습니다. 본론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습니다. 배송비를 포함하면 2개 정도 구매하는데 만 원정도 들었으니까요. 제품 가격과 배송비가 비슷하여, 소모품이니 한 번에 많이 구매해서 배송비를 아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. 그렇게 구매를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, 제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제품의 소재였습니다. 확인한 거의 모든.. 더보기 이전 1 다음